김 애널리스트는 "해외부문의 호조는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연말까지 80억불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주택부문 비중 낮고, 지방미분양 리스크 적음
5 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세대수는 12 만 8,170 가구였으며 지방은 전체 미분양의 84.5%를 차지하는 10만 8,377가구였다. 동사의 8월 중순 기준 미분양 세대수는 2천여 세대로 타 대형사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이며, 주택부문의 매출 기여도는 20.7%로 대형 5개사(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의 평균인 40%보다 적다. 또한 2분기말 기준으로 주택수주잔고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중은 26%이며, 지방 주택수주잔고 중에서 재개발, 재건축의 비중이 74.8%로 지방 미분양 리스크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특징은 최근 금리가 상승하고, 미분양 세대수가 증가하여 운전자본에 대해 재무적으로 부담이 커진 다른 건설사 대비 동사가 갖고 있는 장점이다.
- 해외부문의 호조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해외 수주는 8월 기준으로 60억불을 초과하였으며, 유가 강세 및 중동특수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말까지80억불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년부터 7.2조원 이상의 태안기업도시 물량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해외 부문에서의 호황이 지속된다면 충분히 성장성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 정부의 부동산 완화정책은 침체된 분위기 쇄신에는 긍정적
정부는 8월21일 신도시 건설, 전매제한 완화, 재건축규제 완화, 분양가 상한제 개선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였다. 세제부문에서 양도세 완화, 재건축부문에서 소형주택 및 임대주택 의무비율 관련 등 핵심 정책이 빠졌다는 의견이 많지만, 부동산 정책의 민감성을 고려하면 향후에도 추가적인 완화책이 나올 것으로 판단된다. 건설업종지수는 정부의 발표일인 21일부터 25일까지8.8% 하락하였으며, 회사의 주가 또한 9.2% 하락하였다. 최근의 주가 하락은 회사 자체의 수익성이나 재무구조의 영향보다는 전체적인 시장하락에 따른 동반하락으로 판단됨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전체적인 주식시장의 하락을 반영해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