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체크카드가 신용카드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데다 신용상태에 관계없이 14세 이상의 예금 거래자이면 발급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상반기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체크카드의 올 상반기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183만건, 67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건수는 42.0%, 금액은 41.9% 증가했다.
체크카드의 이용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카드 중 체크카드의 사용비중이 건수기준으로 14.4%, 금액기준으로 5.2% 증가했다.
체크카드 발급장수도 지난해 6월말 3473만장에서 올해 6월말 4673만장으로 34.5% 늘어났다.
한국은행은 "직불카드와는 달리 체크카드의 경우 신용카드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데다 신용카드와 달리 신용상태에 관계없이 14세 이상의 예금 거래자이면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용카드 이용실적 역시 올 상반기 하루 평균 1084만건, 1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건수는 18.8%, 금액은 14.2% 증가했다.
반면 올 상반기 직불카드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3867건, 1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건수는 30.0%, 금액은 30.8% 크게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직불카드가 신용카드에 비해 가맹점수가 적은 데다 직불카드공동망 가동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로 제한된 점이 작용했다"면서 "체크카드 이용이 확대된 점도 이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