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삼성화재는 지난주 종가보다 1.77% 하락한 1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해상과 LIG손해보험도 1만6550원과 1만9050원에 거래되며 각각 5.43%, 4.03%씩 급락하고 있다.
이날 보험업종 우량주들의 급락세로 업종지수는 지난주말 4.20% 급락에 이어 1.87% 하락하고 있다.
지난 23일 삼성화재는 내년 1월부터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발표했다. 현재 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온라인 자동차보험 판매까지 진출한다면 경쟁사들의 수익성 둔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보험 시장은 제로섬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며 "경쟁사들은 가격인하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향후 출혈경쟁을 시사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다만 밸루에이션 특면에서 손해보험 업종은 예상보다 빠른 시점의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태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 이슈로 인한 업계 전체의 급락은 과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번 이슈는 경쟁사들에 대한 적극적인 압박보다는 공격적 전략을 예방하려는 차원으로 해석된다"며 "수익성이 낮은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획득하려고 하는 기업은 없다는 점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이 애널리스트는 "현 시점이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