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증시에서 대한항공은 9시15분 현재 지난주말보다 950원(2.31%) 오른 4만2100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도 55원(1.22%) 상승한 4545원에 거래됐다.
국제 유가는 달러화 급등과 수요 감소 전망이 다시 힘을 얻으면서 6달러 이상 급락, 1991년 1월 17일 이래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0월물은 전일종가대비 6.59달러, 5.4% 급락한 배럴당 114.5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WTI 근월물은 119.0달러에서 출발해 119.50달러를 고점으로 114.40달러까지 급락했다.
유가가 급등 하루 만에 급락하면서 상승 분을 모두 반납했으나, 전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한 기세가 남아 한 주간으로는 0.6% 올랐다.
전문가들은 전날 유가 급등이 지정학적인 위기감을 배경으로 했으나 여전히 수급 요인이 최근 하락 배경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유가가 110달러 혹은 크게 보아 100달러 선을 바닥선을 유지할 것이란 판단이 힘을 얻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급락 이후 추가 하락할 것인지 아니면 반등할 것인지 방향성을 놓고 줄다리기가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