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주력 자회사인 하나은행은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에 대해 금융지원을 하게 되는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든다.
하나은행은 최근'하나희망재단' 설립 허가로 오는 9월 본격적으로 출범시키고 단계적으로 모두 300억원을 출연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창업자금 대출조건을 살펴보면, 담보조건은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이며 대출 금리는 연3%를 적용하게 된다.
대출한도는 2000만원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5년으로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금분할 상환방식이다.
이 사업의 기본구조는 희망제작소에서 창업 지원자들의 지원 신청과 사업 아이디어와 타당성 등 전반적 내용의 심사를 맡고, 하나희망재단이 선정된 대상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맡는 방식이다.
또 창업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희망제작소를 통해 자금운용, 고객서비스, 재무, 상품전략, 법률자문 등의 종합 경영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속가능한 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창업 단계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경영지원을 하게 된다.
현재까지 국내 대안금융기관들이 공동 기부로 소규모 기금의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지만 한 은행이 대규모 기금을 조성하고, 사회단체와 연계해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에 나선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은행측은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