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적 우려가 고조돼 국제유가가 5달러 이상 급등, 121달러 선으로 반등한 것이 수출주에 악재가 됐고, 글로벌 경제와 금융 시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다.
우리시간 오전 11시 41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47% 급락한 2395.96를 기록 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77% 내린 155.69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0.00포인트 상승한 4989.60을 기록 중인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60.98포인트 하락한 6957.50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85.50포인트, 0.67% 하락한 1만 2666.71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는 전일종가대비 8.14포인트 떨어진 1216.39을 기록했다.
일본 증시는 전날 엔/달러가 108엔 초반선을 급락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로 수출주와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유가 영향으로 에너지 관련주와 무역상사주가 강세를 보여 하락 폭은 제한적이다.
대만 증시는 첸수이볜 돈 세탁 혐의로 정치 불안이 계속된 가운데 유가가 반등하자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호주 증시는 원자재주 강세를 보이면서 유일하게 지역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최근 대두된 경기부양책이 루머라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전날에 이어 실망매물이 출회해 2400선을 하회하고 있고, 홍콩 증시는 태풍 '누리'가 접근함에 따라 임시 휴장했다.
다만 국제상품 가격이 33년래 최대 주간 상승세를 보인 영향으로 '상품시장 변화에 민감한' 호주 증시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