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나흘만에 급반등하며 116달러선으로 올라선 가운데, 메릴린치에서 신용우려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는 전망을 내놓아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일부 지역 증시에서는 반발매수세가 유입돼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날 급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세로 오전중 일시 강세로 반전되기도 했지만, 부동산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결국 소폭 하락한 채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약세로 출발했지만 지난 나흘간 10% 가량 급락한 데 따른 기술적 매수세가 가세하면서 강세로 전환했다. 홍콩 증시는 유가 영향으로 강세로 출발했지만, 미국과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 속에 다시 약세로 전환하기도 했다.
호주 증시는 전날 상품값이 급등한 영향으로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형 백화점 등 소매업종 실적이 낙관적으로 전망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만 증시는 미국 증시가 연일 하락한 영향으로 수면 위 아래로 동요하고 있다.
우리시간 오전 11시 34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5.92포인트, 0.07% 오른 2만 1309.24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일종가대비 19.33포인트, 0.17% 상승한 1만 1130.70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14% 오른 2449.73를 기록 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62% 상승한 162.97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96.60포인트 급등한 5092.50을 기록 중인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06포인트 떨어진 7288.11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39.16포인트, 0.30% 떨어진 1만 2983.89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반면 토픽스는 전일종가대비 3.77포인트 상승한 1250.25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