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은 리드웨이와 ‘평택 후사리 공장단지 개발사업’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또 지난 12일 하노이 신도시 개발 현지법인(T.H.T Development Co., Ltd)과 ‘따이 호 따이 신도시 1차 주거개발사업(TAY HO TAY NEW TOWN DEVELOPMENT PROJECT 1st Phase)’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위 계약들의 계약금액은 각각 71억5000억원과 44억6998만원으로 총 116억1998만원에 이른다. 이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9.67%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계약들은 송도 신도시 119억원 규모 설계계약이 확정된지 1주일 만에 이룬 성과이다.
평택 개발사업 설계용역은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후사리 산84-10번지의 대지면적 29만5,950㎡와 연면적 429,954㎡인 공업용지에 친환경적인 지식•첨단산업 시설로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을 설계한다.
또 하노이 프로젝트는 대우건설, 경남기업, 코오롱 건설, 동일하이빌, 대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인 현지법인이 계약자로서 저층 단독주택단지와 고층 아파트로 구성된 주거단지이다. 약 2000세대를 수용할 계획이다.
특히 하노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증가하고 있는 해외수주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글로벌 설계기업으로 입지를 굳히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달러 강세화 현상으로 해외설계부분의 수익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은석 기획본무 상무는 “연이어 체결한 두건의 설계 계약을 통해 116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을 하반기 갱신할 것”이라며 “국내외 설계 프로젝트에서 회사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