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7.49포인트, 0.47% 하락한 1573.60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동시에 전날 종가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1581.10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1020여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830여억원과 300여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60여억원의 차익매도와 150여억원의 비차익 매수가 합쳐져 총 1010여억원 순매도다.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전자와 운수장비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반면 보험과 기계 등의 하락폭은 큰 편이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 가운데는 LG전자와 현대차가 각각 3%와 2% 이상 상승하는 반면 삼성화재와 두산중공업 그리고 KT&G는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미국시장과 유가의 호조와 중국시장의 불안이 상충되며 보합권에 머물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금단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전일 미국시장이 그전날 급등에 이어 또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유가가 다시 하락한 점이 긍정적"이나 "전날처럼 장중 중국시장의 흐름의 흐름과 옵션만기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이 시장을 제약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시간 현재 중국시장은 전일보다 2% 전후 하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