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통합 마무리…상품개발·제휴채널 일원화
- 전산통합 마무리…1위 카드사 입지강화될 듯
- 상품개발•제휴채널 일원화 등 효율성 향상
전산통합을 완료한 신한카드 “LG카드 인수 시너지는 이제부터…”
지난 10월 통합카드사로 출범한 신한카드가 구(舊)LG카드의 전산시스템을 완전히 통합, 본격적인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한 스타트를 시작했다.
신한카드는 그동안 구 신한카드와 구 LG카드의 전산시스템을 이원화해 운영해왔던 고객접점 및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일원화해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그동안 이원화된 전산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인원과 비용을 감수해야만 했다.
따라서 이번 통합은 효율성측면에서 가장먼저 효과가 나타나게 됐다.
신한카드는 “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진정한 통합을 이룬 것”이라고 했다.
구 신한카드와 구 LG카드 회원들에게 별도로 제공되던 서비스와 고객접점이 일원화돼 고객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조직, 문화 통합에 이어 전산 통합까지 마무리함으로써 신한카드가 진정한 원 컴퍼니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이번 통합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아시아 리딩카드사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10월 통합카드사가 출범하자 최우선 과제로 전산통합으로 정했다.
시장에서 위치를 유지하고 시너지효과를 빨리내기 위해서는 전산통합이 우선돼야 해서다.
전산통합TFT 김기익 부부장은 “전산통합에 전사적으로 매달려 10개월 만에 마무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산통합으로 신한카드는 ‘하나의 정책, 하나의 시스템’ 구조를 구축하게 됐다.
정유사나 항공사 등과 중복됐던 제휴채널을 하나로 통합했고, 대고객서비스, 마케팅, 상품개발까지 일원화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전산 통합을 앞두고 14일 18시부터 18일 0시 50분까지 구 신한카드와 구 LG카드의 홈페이지 및 ARS 서비스 중 일부를 중단하지만, 카드결제, 오프라인 현금서비스, 이용내역 조회, 분실 상담 접수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제공한다.
- 상품개발•제휴채널 일원화 등 효율성 향상
전산통합을 완료한 신한카드 “LG카드 인수 시너지는 이제부터…”
지난 10월 통합카드사로 출범한 신한카드가 구(舊)LG카드의 전산시스템을 완전히 통합, 본격적인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한 스타트를 시작했다.
신한카드는 그동안 구 신한카드와 구 LG카드의 전산시스템을 이원화해 운영해왔던 고객접점 및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일원화해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그동안 이원화된 전산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인원과 비용을 감수해야만 했다.
따라서 이번 통합은 효율성측면에서 가장먼저 효과가 나타나게 됐다.
신한카드는 “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진정한 통합을 이룬 것”이라고 했다.
구 신한카드와 구 LG카드 회원들에게 별도로 제공되던 서비스와 고객접점이 일원화돼 고객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조직, 문화 통합에 이어 전산 통합까지 마무리함으로써 신한카드가 진정한 원 컴퍼니로 거듭나게 되었다”며 “이번 통합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아시아 리딩카드사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10월 통합카드사가 출범하자 최우선 과제로 전산통합으로 정했다.
시장에서 위치를 유지하고 시너지효과를 빨리내기 위해서는 전산통합이 우선돼야 해서다.
전산통합TFT 김기익 부부장은 “전산통합에 전사적으로 매달려 10개월 만에 마무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산통합으로 신한카드는 ‘하나의 정책, 하나의 시스템’ 구조를 구축하게 됐다.
정유사나 항공사 등과 중복됐던 제휴채널을 하나로 통합했고, 대고객서비스, 마케팅, 상품개발까지 일원화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전산 통합을 앞두고 14일 18시부터 18일 0시 50분까지 구 신한카드와 구 LG카드의 홈페이지 및 ARS 서비스 중 일부를 중단하지만, 카드결제, 오프라인 현금서비스, 이용내역 조회, 분실 상담 접수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