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9포인트, 0.08% 하락한 1579.80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동시에 전날 종가와 비슷한 1581.10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소폭 하락하기도 했으나 반등하며 보합권에서 머무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320여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360여억원과 30여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540여억원의 차익매도와 160여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380여억원 순매도다.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전자와 운수장비 그리고 운수창고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반면 철강금속과 음식료 등의 하락폭은 큰 편이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 가운데는 LG전자와 현대차 등이 2% 전후 상승하는 반면 POSCO와 한국전력 그리고 SK텔레콤 등은 하락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미국시장과 유가의 호조와 중국시장의 불안이 상충되며 보합권에 머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시장의 상승폭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시장의 눈치를 볼 가능성이 높아보이므로 국내시장은 다소 혼조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면서 "장시작 후 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중국시장이 개장하면 중국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지수가 출렁거릴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