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장 마감후 이 회사 주가가 44.32달러로 2.4%나 급락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는 모간스탠리의 장기 신용등급을 'Aa3'에서 'A1'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A1' 등급은 최고 신용등급에서 5번째에 해당하는 순위다.
모간스탠리는 이미 지난 6월 2일 또다른 미국 신용평가사 S&P(Standard & Poor's)로부터 'AA' 등급에서 'A+' 등급으로 하향조정된 바 있다. 이제는 메릴린치와 리먼브러더스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에 있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 지경.
이날 피터 너비(Peter Nerby) 무디스 소속 애널리스트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1년간 회사의 경영 성과를 보면 위험 통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모간스탠리는 지난해 3/4분기부터 현재까지 총 144억 달러 규모의 모기지관련 대손상각을 단행했다.
무디스는 모간스탠리의 약 70억 달러에 달하는 추가적인 모기지자산에 손실이 더 발생한다면 등급을 추가로 하향조정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