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안증권과 국고채입찰이 마무리되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이 급하게 오르고 있는 것이 시장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유가가 내리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이 상승추세를 보인다면 물가가 안정될 것이란 기대감이 약화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91일만기 CD금리와 은행채의 본격적인 발행 재개 등은 금리하락을 가로막고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기관들의 포지션이 가볍고 외국인이 이날도 국채선물을 2천계약 정도 순매수함에 따라 금리 상승폭도 제한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증권업협회가 고시한 91일만기 CD금리는 5.76%로 전일보다 0.01%포인트 더 올랐다.
오후장 중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3호)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5.73%,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1호)는 0.03%포인트 상승한 5.7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10틱 내린 105.92에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채권시장의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외국인의 선물매수가 지속되면서 금리반등이 제한되는 양상"이라면서 "당분간 박스권 움직임을 보인후 유가나 환율 등의 변수에 따라 방향을 잡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