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성산은 11일 10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15% 급등, 207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에 거래가 멈췄다.
엠비성산은 이날 2/4분기 매출액은 2133억 4400만원으로 전년대비 3557.5%, 당기순이익은 106억 2600만원으로 4976.8% 각각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612.8%, 영업이익은 14450.6%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엠비성산은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 8100만원과 당기순손실 11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엠비성산 관계자는 "합병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지분법적용투자주식 청산이익과 함께 제품수출도 늘어 이익규모가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장사업부(옛 한국성산)와 메탈사업부(옛 엠비성산) 모두 비철금속인 구리를 원재료로 하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 상승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엠비성산 최종덕 대표는 “합병을 통해 매출액이 26배 이상 늘고 영업이익도 144배 이상 급증했다”며 “합병 당시 시장에 약속한 효과가 실적으로 실제 증명됐으며 재무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회사 펀더멘털을 상승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