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국채선물을 4000계약 이상 순매수하면서 국채선물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37틱까지 상승한 후 현재는 32틱 상승한 106.10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재 외국인들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4600계약 이상을 순매수하고 있고 투신도 345계약 순매수에 동참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점심시간부터 3000계약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시장의 강세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 때문에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금통위 부담에도 불구, 강세 분위기가 깊어졌다.
이들이 이처럼 국채선물을 대거 순매수하는 것은 국제유가 급락에다 금통위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되거나 인상되더라고 한 번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확고해지면서 이에 대한 불확실성도 걷혔다는 판단이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점심시간 이후 외국인이 짧은 시간에 3000계약 이상을 신규 매수하면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면서 "외은지점도 이에 동참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있는 데다 금통위에 대한 불확실성도 어느 정도 걷히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면서 외국인들이 주도적으로 강세장을 이끌고 있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