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 증시의 다우지수는 국제유가가 3개월래 최저치로 급락하며 장중 120달러를 일시 하회해 일시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은행주와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여 사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호주 증시는 유가 영향 속에 BHP빌리턴 같은 대형 원자재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대만 증시는 유가 급락을 호재로 강세로 출발했지만 익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부담감으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해 지수는 2% 정도 급락했다.
중국 증시는 역시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유동성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철강주와 상품관련주가 약세를 보여 보합권 등락 양상을 보이고 있고, 홍콩 증시는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1% 이상 급락했다.
반면 일본 증시는 유가 하락과 글로벌 달러 반등 영향 속에 전자업종주와 자동차주와 같은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장 초반 100엔 이상 급등하기도 했지만, 대형주가 혼조 양상을 보인 가운데 1만 3000엔선에서 공방 양상을 보이다가 상승 폭을 다소 반납했다.
우리시간 오전 11시 37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363.02포인트, 1.61% 급락한 2만 2151.90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일종가대비 193.33포인트, 1.57% 급락한 1만 2103.26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유럽 최대은행인 HSBC가 100억 달러 규모의 부실 대출을 발표한 가운데 상반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29% 급감한 것이 금융주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03% 내린 2741.01를 기록 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04% 급락한 205.70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01.60포인트 하락한 4856.00을 기록 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33.65포인트 급락한 6841.20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34.85포인트, 0.27% 오른 1만 2968.03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한편 토픽스는 전일종가대비 6.72포인트 상승한 1254.97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