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포스코는 국내 유일의 일관제철사로 내수시장에서의 절대적인 시장지위 및 영업기반을 유지하고 있고, 글로벌 M&A에 의한 거대 철강사의 출현으로 인해 상대적인 규모는 축소하였으나 원가경쟁력 등 생산효율성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포스코는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우수한 수익성과 재무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성장정책 추진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나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포스코는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원가경쟁력에 힘입어 2003년 이후 연속적으로 2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최근 5개년 평균 약 22.6%의 영업이익률을 시현하며 국내·외 철강업체 대비 월등한 수준의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다"며 "다만 2006년 이후 원자재 가격이 과도하게 급등하면서 철강시장의 안정을 위해 즉각적으로 가격에 전가시키지 않는 정책을 유지하여 20%이하로 다소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우월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신용평가정보 박상용 연구위원은 "인도, 베트남 등에 추진 중인 제철소 등의 진행여부에 따라 포스코의 성장성 등에 다소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의 시장기반을 유지하는 데는 당분간 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라며 "파이넥스(FINEX)의 성공적인 상업생산과 공정 및 시설합리화를 통한 캐파(Capa)증설 등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