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에 개정된 MSCI 시장분류에 의해 한국이 선진시장으로 승격 가능한 대상국가로 지정됨에 따라 그 자격요건의 적합성을 점검하기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현대증권은 증권업계의 의견개진을 위한 대표자격으로 MSCI 회장 과의 만남을 가지게 된 것이다.
MSCI 회장과 만남을 가진 최경수 사장은 “한국 주식시장 및 증권업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한국 자본시장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MSCI 선진국 지수로의 조속한 편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페르난데스 MSCI 회장은 “한국이 선진시장으로 승격될 경우 이들 종목에 한정해서 투자하는 일본의 연금, 호주의 연금펀드 등 선진국의 자금들이 한국 종목을 대거 투자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한편으로는 선진시장의 특성상 대형주에 관심이 편중되고 중소형주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아질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의 선진시장 편입에 대한 최종결정은 오는 2009년 6월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나 MSCI측은 일정이 유동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페르난데스(Henry Fernandez) MSCI 회장, 최경수 사장- Henry Fernandez(MSCI 회장) 프로필
조지워싱턴대학 경제학(석사)
스탠포드대학 MBA(석사)
프린스턴대학 경제학(박사)
1976 ~ 1979년 주미 니카라과 대사관 경제 부보좌관
1983년 모건스탠리 입사
(주식파생상품 Sales/Trading, 신흥시장 사업개발, M&A 등)
1994년 HispaniMedia Inc.(멕시코 소재 사모투자 회사)
1995년 모건스탠리 이사(Managing director)
- MSCI Inc.(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MSCI INC.는 전세계 연기금, 운용사 및 리서치 기관 등에 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툴과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임. 특히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에 있어서 FTSE와 함께 양대축을 형성하고 있으며, 전문가용 포트폴리오 분석툴인 Barra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음.
모건스탠리와 캐피털 인터내셔널이 주요 주주이며, 2007년 11월 기업공개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함. 현재(7/8일) 주가는 31.25$, 시가총액은 약 3.2조원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