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중국 최대석탄회사중 하나인 임현유민초매유한공사의 지분 48%(한화 1000억원 규모)를 인수하는 금융자문을 맡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분인수는 지난 45년간 국내외 자원개발경험이 있는 한국매탄(대표 황호선)이 금융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주도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PI차원에서 일정금액을 투자할 예정이다.
임현유민초매유한공사는 총 1.3억톤의 석탄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중견석탄회사로서 부가가치가 큰 제철주물용 점결탄(Coking Coal)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회사가 보유중인 원탄을 가격으로 환산시 약 10조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 곳으로 평가된다.
또 현재 연 21만톤을 채굴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연 90만톤 채굴을 위한 시설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지분인수에는 외자유치에 적극적인 산시성 정부의 전폭적인 후원이 뒷받침됐다. 산시성 관료들은 지난 28일부터 30일간 한국에 방문해 금융자문사를 맡은 굿모닝신한증권과 에너지전문기업을 방문하는 등 투자유치와 관련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정오에는 한흐핑 산시성 외사협공실 실장, 왕라이핑 산시성상무청 부청장, 연요붕 산시성 외사협공실 외교영빈교류처장, 왕하이칭 산시성상무청 외자처부처장 등 산시성 고위관료 4명이 굿모닝신한증권을 방문해 이동걸 사장과 함께 산시성 석탄개발과 SOC투자유치 그리고 중국 에너지관련기업의 한국내 IPO 등과 같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같은날 굿모닝신한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2008 중국 산시성 석탄에너지 신산업 설명회”에도 참석하여 산시성 정부의 강력한 외자유치 의지를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중국 산서성 에너지 산업 진출에 관심있는 대한석탄공사, 삼성물산,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상사, STX에너지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동걸 사장은 “산시성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곳으로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곳”이라며 “자원개발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국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 지역 개발과 발전에 굿모닝신한증권 금융노하우가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왼쪽)과 한흐핑 산시성 외사협공실 실장(오른쪽)이 여의도 본사에서 자원개발과 SOC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