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지표 호조와 유가 하락으로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상승. 달러 인덱스 1달래 최고치 상승. 이날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51.9로 상승해 예상을 상회했고, 뉴욕 유가는 에너지 수요 감소 전망으로 하락. 한편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 지수는 5월 20대 도시 주택가격이 15.8% 떨어져 사상 최대 하락률 기록. EUR은 미 지표 호조와 7월 프랑스 소비자태도지수가 -48.0으로 1987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1% 가까이 하락. JPY는 미 증시 강세와 일본 6월 실업률이 2년 여 만에 최고 수준인 4.1%를 기록함에 따라 하락.
- 한은의 2분기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2분기 기업 선물환 순매도 규모는 242억 달러로, 올 상반기 선물환 매도는 조선업체의 선박수주 감소에도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폭 증가. 이는 환율이 2007년 고점을 상향 돌파함에 따라 환율 상승에 따른 가격 메릿으로 업체들의 선물환매도가 집중됐기 때문. 이러한 공급 확대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급등한 것은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요 급증과 그간 일방적인 환율 하락 기대에 대한 부작용, 환율 상승에 베팅하는 투기적 수요의 증가 등이 원인.
- 신용경색으로 상단은 제한되고 있으나 유가 하락세에 힘입어 달러화는 반등 시도가 이어지고 있음. 유가의 주요 지지선인 120불 지지여부 주목되며 120불 하향 이탈 시 달러화 상승세 가팔라 질 수 있어. 금일은 7월 ADP 전국고용동향과 무디
스, 푸르덴셜파이낸셜의 실적 발표 예정.
- 휴가철과 함께 당국의 관리 속에 환율의 정체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일 달러/원 환율은 유가 하락과 미 증시 상승에 따른 국내 증시 강세 가능성, 월말 네고, 당국 관리 등으로 하락 압력이 강한 하루. 하지만 결제수요와 주식 역송금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만큼 낙폭 제한되며 금일도 정체 국면이 이어질 듯. 1000원대 후반 중심의 박스권 장세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1004.00 ~ 101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