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F0809는 휴가분위기를 반영해 거래가 한산해진 가운데 보합권 등락흐름을 보이다 장 막판 빠르게 상승세로 전환됐다. 전전일 급락에 대한 기술적 상승압력과 유가상승에 따른 부담이 겹치며 장 초반부터 보합세를 보였다. 개장과 동시에 외국인들이 매수에 나섰으나 수량이 많지 않아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그래도 이날 주식시장이 폭락세를 보임에 따라 대체로 강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다.
또, 한은 BSI가 좋지 않게 나오면서 경기둔화 전망이 다소 강해진 것도 강세지지 요인이 됐다. 오후 장 후반 8 월 금통위가 금리를 동결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대두되고 시세도 105.50대에 안착할 조짐을 보이자 외국인들이 매수를 강화하면서 상승폭이 늘어나며 105.60대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마감가는 고점에서 다소 밀려나 형성됐다.
외국인이 2,112계약 순매수했으며, 은행이 2,300계약 순매도했다. 시장거래량은 44,439계약이었으며, 가격변동범위는 105.37~105.62(고저차 0.25)였다. 마감가는 16틱 상승한 105.59였다.
7월 금통위가 종료된 후 한은 총재는 한은 본연의 사명을 거론하면서까지 인플레심리가 확산 되는 것에 대한 경계의지를 확고히 한 바 있다. 그 후로 8 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 라는 전망이 정설로 굳어졌다. 그러던 것이 최근 유가가 조정세를 보이면서 물가우려가 완화되는 반면 경기둔화를 보여주는 지표흐름이 이어짐에 따라 8월 인상설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그렇지만 7월 소비자물가가 6% 가까운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물가안정 의지를 분명히 보여줄 필요성이 소멸한 것은 아닌 만큼 한 차례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채권시장은 그것을 악재로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인상 이후 한은 스탠스가 경기둔화 방지로 이행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분위기가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현재의 금리수준도 한 차례 이상의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금리인상변수 만으로 추가 상승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전일 국제유가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메릴린치의 위기대응 조치가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와 소비심리 개선으로 미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또 고유가 지속에 따른 수요감소 전망이 많아진 것도 하락요인으로 볼 수있을 것이다. 금일 국채선물은 유가 등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물가우려가 완화되고 경기회복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강화될 가능성을 감안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일 KTBF0809 예상 변동 범위는 105.40~105.8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