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949억 원은 전분기대비 5.6%,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했다. 또 당기순이익도 6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했다.
LG텔레콤은 "마케팅 비용으로 전분기대비 12.5% 증가했지만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수준인 2614억원으로 과열된 시장경쟁 상황 속에서도 시장안정화를 위해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비스매출 대비 마케팅비용 비중도 30.1%로써 전분기대비 1.8% 증가해 전년 동기(31.5%)대비 1.4%p 감소한 수준을 보였다.
2/4분기 서비스매출은 가입자 증가와 통화량이 많은 가입자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전분기대비 5.7%, 전년동기대비 6.6% 각각 증가했다.
OZ가입자 발신 ARPU는 비가입자에 비해 2배 가량 높아 OZ서비스가 향후 ARPU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4분기에 11만8000명의 순증가입자를 확보해 26만5000명의 상반기 누적 순증가입자를 달성했으며, 이는 목표 대비 66%수준이다.
상반기 누적가입자는 807만명을 기록해 연초와 동일한 17.9%의 누적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다.
김상돈 상무는 “1/4분기 보다 심화된 소모적인 마케팅 경쟁에는 전략적으로 참여를 자제했다"며 "OZ 데이터 서비스의 성공적 런칭과 수익성에 무게 중심을 두고 경영활동을 전개한것이 실적호전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하반기에도 성장과 수익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경영기조를 일관되게 지켜나갈 것”이라며 “특히 성장 측면에서는 마케팅 비용 경쟁보다는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통해 연초 경영목표로 제시한 40만명 이상 순증가입자 목표 달성과 상반기보다 높은 순증가입자 시장점유율을 달성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컨텐츠, UI 등을 한층 개선시킨 OZ 2.0 버전 개발을 통해 OZ가입자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입자 증대 및 신규서비스 개발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