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불황기 공격적인 경영 정책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며 "다만 단기적 이익 감소를 수반해야 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다소 미흡한 2분기 실적
본사기준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18.1조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1.9조원을 기록. 당사 및 시장 추정치를 하회하는 실적. 환율 상승이라는 긍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1)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의 감소 2)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 판관비 증가가 수익성 감소를 가져온 것으로 판단
- 불황기 공격적인 경영 정책 장기적으로는 긍정적, 그러나 단기적 이익 감소 수반
실적 외 두 가지 포인트는 1) CAPEX 및 마케팅 비용의 증가 등 공격적인 정책 유지 2) 자사주 매입 불확실성. 지난 수년간 후발업체들의 공격적인 경영으로 메모리 및 LCD 산업에서의 동사 위상은 다소 하락하였으나 이번 불황기를 계기로 경쟁력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인 것으로 풀이됨. 또한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IT Set 사업부를 한 단계 도약 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인해 산업 업황 개선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의 공격적인 CAPEX와 마케팅 정책은 장기적으로 산업 구조조정과 동사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 그러나 단기적으로 비용 증가를 수반함에 따라 이익의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임.
- 목표주가 740,000원으로 하향 조정
장기적으로 동사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투자의견 BUY를 유지. 그러나 동사의 2008년, 2009년 EPS를 59,245원, 65,224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이에 따라 동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900,000원에서 740,000원으로 하향 조정. 이는 1) 글로벌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 동사의 공격적인 정책으로 비용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 공격적인 전략으로 인해 향후 경기 반등 시 동사의 이익 증가는 경쟁업체들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의 주가하락으로 동사의 Valuation Merit가 높아졌기 때문에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