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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해외펀드] 인도 13% 급등, '러브'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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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문형민 기자] 국제유가 하락이 해외펀드를 강세로 이끌었다.

웰스파고, 씨티그룹, BOA 등 미국 금융기관들의 실적 발표는 금융 위기 우려를 완화시켜 미국과 유럽 및 전세계 금융주를 들뜨게 했다. 이에 금융주에 투자하는 펀드 수익률이 급상승했다.

인도 주식펀드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금융주 강세로 주간 13%대의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브라질과 러시아 주식 펀드는 원자재 가격 하락 전망에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최근 회복세를 보였던 베트남 증시는 정부의 기습적인 석유류 가격 31% 인상 조치로 급락했다. 정부가 연말까지 올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뒤집은 것이어서 위기론까지 확산됐다.




2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지난 25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해외 주식 펀드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주간 2.9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별로는 금융주식 투자하는 하나UBS글로벌금융주의귀환주식Class C’가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주간 23.00%로 1위를 차지했다.

월간 성과에서는 인도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주식형자 1(CLASS-A)’ 가 주간 15.03%로 급등하면서 월간 7.10%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경기 침체 따른 수요 감소 전망으로 유가가 130달러 밑으로 급락하면서 뉴욕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양대 모기지업체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구제안에 대해 상하원이 합의하고 백악관도 거부권을 행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부시 대통령은 주택시장 지원법을 반대하던 기존입장을 철회했다. 웰스파고에 이은 JP모간체이스와 시티그룹,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의 실적 발표는 금융 불안 우려감을 완화시키면서 금융주 강세를 이끌었다. 이에 북미주식펀드는 주간 2.3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럽 주식펀드도 금융주 상승세와 주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발표로 주간 5.94% 상승했다.

미국의 금융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유럽 증시에서도 금융주 상승세가 이어졌다. 로열뱅크, BNP, USB 등 유럽 주요 금융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가하락에 항공주도 강세를 보였다.

인도 주식펀드는 내각의 불신임 투표 안이 부결되고 금융주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주간 13.29%로 급등세를 보였다.

국제 유가하락과 주간 도매물가 상승률 둔화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잦아들고 최근 경제전문가들이 인도 금융주의 하락세는 실적을 고려할 과도한 감이 있다고 분석하면서 대부분의 은행주들이 한달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내각 신입투표를 통과 한 뒤 금융 산업에서의 해외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금융주 강세를 부추겼다. 미국과의 핵 협정 후속 조치로 전력난이 해소되고 경제개혁이 가속화 될 것 이란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브라질 주식펀드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원자재 가격 하락 전망으로 3.48% 하락했다. JP모건체이스가 브라질 최대 철강업체인 발레도 레오 도세의 주식평가가격을 하향 조정하고 원자재 주식 보유 지분을 감소하라는 투자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산탄데르 은행은 올 하반기 안으로 강철에 대한 수요증가 속도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브라질 증시는 에너지 생산업체와 제강업체들의 주도하에 하락세를 보였다. 유가가 급락과 달러강세로 원자재에 대한 투자심리가 제한되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우려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중국 주식펀드는 국제유가 하락 소식과 정부가 증시 부양에 나설 것이란 기대로 4.18% 상승했다. 증시안정기금 설립 등의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 확산과 증시안정을 지지하는 당국의 발언이 이어지면서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형성됐다.

지난주 중국 본토증시는 증시부양책에 대한 기대 확산과 긴축완화를 시사하는 정책당국의 발언으로 상해 A지수가 8.42% 상승했다. 홍콩증시는 미국 금융불안 완화와 유가하락, 금융, 항공, 정유주가 오르며 상승했다. 같은 기간 항셍중국기업(H)지수는 5.81% 상승했다.

동남아펀드는 아시아 증시 강세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1.69% 상승했다. 태국은 유가 약세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저가 매수세 유입된 은행주가 오름세 나타냈고 그간 하락폭이 컸던 대형에너지주도 반등에 성공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말레이시아증시는 주변 증시 강세와 유가약세로 항공주가 강세를 나타냈으나 정부가 팜오일에 부과하는 세율을 인상할 것이란 관측에 플랜테이션주가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인도네시아는 인플레이션 안정 기대와 정부의 법인세율 인하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베트남 증시는 물가 상승과 정부의 기습적인 유가 인상 여파로 급락세를 보였다. 정부가 올 연말까지 올리지 않겠다고 했던 석유류 가격을 31%나 인상하면서 향후 상당기간 주가하락이 계속 될 것이란 위기론이 확산됐다. 이에 베트남 호치민 지수는 주간 11.03% 급락했다.

월간 순위 경쟁에서는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신흥국 펀드가 상위권으로 올라선 가운데 주간급등세를 보인 금융섹터펀드들의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월간 상위권을 지속했던 기초소재, 원자재섹터펀드들의 순위가 하위권으로 밀려났고 러시아 펀드도 4주째 약세를 보이면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제로인 분류 기준으로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순자산액은 25일 현재 62조1889억원을 기록, 한 주간 1조5399억원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해외펀드에서 순유출된 자금은 1282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 현금흐름을 살펴보면 해외주식형에서 994억원이 유출되는 등 모든 유형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주식혼합과 채권혼합형에서 각각 94억원, 35억원이 줄었고 해외채권형에서도 73억원의 자금유출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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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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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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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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