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가매수세로 반등했던 금융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 국제유가가 1달러 이상 반등한 것과 미국의 6월 기존주택판매가 10년래 최악으로 발표된 것이 신용우려와 미국 경제에 대한 불안을 다시 살렸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날 엔/달러가 107엔 초반선으로 소폭 하락한 영향을 받아 전자업종주를 포함한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고 잇는 가운데 대형 은행주 또한 팔자세를 보이면서 닛케이지수는 200엔 이상 급락 1만 3400엔선을 하회하고 있다. 호주와 홍콩 증시 역시 은행주가 약세를 보여 1~2% 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 증시는 전날 2% 급등해 3000선에 접근하면서 저항에 부딪치자 유가 반등 영향과 함께 차익실현을 촉발시켜 1% 이상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대만 증시 역시 미국 영향으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 1%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시간 오전 11시 27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328.84포인트, 1.42% 하락한 2만 2758.84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일종가대비 316.35포인트, 2.48% 급락한 1만 2441.28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75% 급락한 2875.28를 기록 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85% 떨어진 214.30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일종가대비 159.20포인트 급락한 5029.20을 기록 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37.59포인트 하락한 7230.49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 최대은행인 NAB가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한다며 부채담보부증권(CDO) 대손 충당금을 8억 3000만 호주달러 추가 적립한다고 밝힌 뒤 한때 주가가 13% 가까이 급락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한편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209.50포인트, 1.54% 급락한 1만 3393.81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한편 토픽스는 전일종가대비 20.30포인트 떨어진 1312.27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