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애널리스트는 "비은행 부분 중에서 카드부분의 기여도가 가장 크고, 보험이나 캐피탈 등에서도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하고 있다"며 "카드부분에서 약 1조원, 보험 및 증권 등에서 4000억원 순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2분기 Preview: 순이익 7,121억원으로 은행 중 최고 예상
신한지주의 08년 2분기 순이익을 6,771억원에서 소폭 상향 조정한 7,121억원으로 추정한다. 실적이 좋은 것은 비은행의 안정적인 수익창줄과 더불어 판관비 및 충당금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며, 2분기 실적은 은행 중에서 가장 좋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에는 대출 자산 성장이 5%에 가깝게 한 것으로 추정되어 NIM에서 15bp이상 하락하면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연체율 및 건전성 부분은 자산클린화 작업 등에 힘입어 양호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실질 연체율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이 안정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비은행 부분의 약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셈이다.
-08년 은행 대 비은행 55대 45로 비은행 약진 전망
비은행 부분에서 카드부분의 기여가 가장 크며, 카드는 추심이익 등이 유지되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나타내고 있고, 보험이나 캐피탈 등에서도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분기에는 은행과 비은행 비율이 46 대 54였다. 물론 1분기는 일회적인 요인이 많았다. 08년 순이익은 비은행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힘입어 전년보다 3.4% 증가한 2조 4,772억원이 예상된다. 증가율이 낮은 것은 07년 LG카드 매각이익 등 비경상적인 손익이 약 2,039억원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를 제외하면 10.2%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드부분에서 약 1조원이 기대되고, 보험 및 증권 등 비은행 자회사에서 약 4,000억원의 순이익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간 은행과 비은행 비율은 55대 45 정도로 안정될 전망이다.
-PBR 1.08배, First mover의 프리미엄은
최근 주가가 하락하면서 09년 PBR 0.94배까지 하락했다. 비은행의 약진에 힘입어 향후 3년 평균 ROE가 16.6%가 전망되는데 1배 이하 국면은 아주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타은행에 대비 견조한 ROE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매력이며, 타은행 대비 프리미엄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신한지주는 이미 비은행부분 강화에 힘입어 포트폴리오를 가장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있지만, 08년말 약 3조원의 출자여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보충작업도 가능해질 수 있다. 비록 M&A 등 모멘텀이 타은행 대비 적다고 하지만 펀더멘탈 강자의 First mover의 프리미엄은 다시 존재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