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보도에 의하면, 신일본제철이 한국향 조선용 후판수출가격을 톤당 5만엔(50%) 인상 제시
보도에 의하면, 신일본제철이 10월부터 6개월간 적용되는 한국향 조선용 후판 수출가격을 50% 정도 인상하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일본제철은 지난 4월에 6개월간 적용되는 한국향 수출가격을 40% 정도 인상한 톤당 9만엔대 후반 수준까지 인상한 바 있는데, 최근 개시된 수출상담에서 톤당 5만엔 이상 인상한 톤당 15만엔(FOB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인상 배경은 타이트한 수급에 기인. 후판수급 2010년까지 공급부족 이어질 전망
신일본제철이 높은 수준의 후판 수출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역시 후판수급이 매우 타이트하기 때문이다. 국내 후판 수급은 POSCO 및 동국제강의 설비증설,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 건설 등이 일단락되는 2010년까지는 공급부족 상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후판수급이 타이트한 것은 역시 조선산업의 수요 증가가 주요인이다. 2008년 상반기의 경우 후판 수입량이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한 348만톤을 기록하였다.
- 후판 수입가격 대폭 인상시, 국내 후판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POSCO와 동국제강에 긍정적
신일본제철의 한국향 후판 수출가격이 대폭 인상될 경우 국내 후판가격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이는 후판 생산업체인 POSCO와 동국제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06년초 전후를 제외하고는 항상 동국제강의 후판가격은 일본 수입가격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재 동국제강 조선용 후판가격(톤당 126만원)은 일본 수입가격대비 톤당 30만원 이상 높은 수준이다. 10월부터 수입가격이 상승할 경우 양측간 가격차는 역전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국내 후판가격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참고로 POSCO와 동국제강의 후판 매출액비중은 각각 15%와 5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