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제일기획의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5.1% 증가한 116억3300만원으로 공시됐다. 이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447억9000만원과 198억3000만원으로 각각 15.6%, 28.2% 늘었다.
손윤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이와 관련 "특히 비계열 광고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점과 해외광고주 확보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프리미엄을 부여한다"며 "다만 현재 시장가치는 기업가치에 비해 낮지 않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에 대한 목표주가를 28만5000원으로 5% 하향조정하며, "앞서 낙폭이 크긴 했지만 최근 강력한 주가 상승세에는 회의적"이라고 평가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어 "현주가 수준은 방송시장 제도 변화 전망을 전혀 반영하고 있지 않다"며 "제도 개선 움직임과 벨류에이션 갭을 메우기 위한 추가 주가상승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2/4분기 양호한 실적은 이익 모멘텀의 회복으로 볼 수 있다"며 "하반기로 가면서 글로벌 성장 기반조성의 효과가 본격적을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2012년까지 글로벌 탑10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에이젼시 인수합병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