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4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5.50%오른 11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마디로 급등세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이 시각 현재 전날대비 1.42% 내린 3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의 강세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우울한' 입장이다.
증권가의 한 애널리스트들은 이에대해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 소비수요 둔화로 인해 주가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LG전자는 틈새시장 공략 등을 통해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소비수요 둔화우려가 확산되면서 북미시장에서 대형TV수요가 감소될 것"이라며 "11월에 있을 빅세일 시즌을 위해 일부 신제품의 가격을 인하시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와 다른 긍정적인 요인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LG전자의 경우 휴대폰부문에서 소니에릭슨이 유럽에서 지지부진한 만큼 그 틈새시장을 공략해 선전할 수 있다"며 "TV부분에서 는 소니와 삼성의 가격경쟁으로 인해 비지오 등이 피해를 본 것이 LG전자에게는 수혜로 작용한 듯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