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사업부문별로 보면 케미칼의 경우 2/4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228억원, 466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3%, 16.1% 늘어났다.
전자재료 부문은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292억원, 228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56.1%, 15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무려 88.4% 대폭 늘었다.
패션사업 부문의 경우 영업이익은 16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6% 감소했다. 매출액은 2853억원을 기록해 3.4% 증가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이같은 실적에 대해 "케미칼의 경우 휴대폰 및 LCD-TV 등 IT용 고기능성 제품군의 물량이 대폭 증가했다"며 "합성수지 부문의 견고한 수익성과 고부가제품에 대한 수요 강세로 범용제품 물량 축소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전자재료의 경우 노트북용 편광필름 등의 신규진입으로 물량이 확대됐다"며 "반도체소재 또한 EMC 및 CMP 슬러리의 매출증가와 신규 반도체 소재매출의 본격화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패션사업의 경우 그는 "신사복 매출 부진과 신규사업 추진 관련 비용증가로 수익성이 약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패션업에 대해 "오는 8월 나니리치 액서세리 런칭을 예정하고 있다"며 "여성복과 잡화사업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일모직은 하반기 전망에 대해 "케미칼 사업은 고유가로 인해 하반기에도 강세가 이어지고 계절적 성수기를 맞는다"며 "고부가제품을 중심으로 물량증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자재료의 경우 LCD패널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에 패널가격이 하락세를 보인다며 LCD패널업체들의 감산 움직임때문에 패널가격이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패션사업 부문과 관련, "가격합리화 제도 시행에 따른 신사복 시장 정체가 예상된다"며 "다만 캐주얼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예상에 따라 빈폴, 후부 등 상품기획 디자인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