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곤 닛산 CEO는 미국 테네시주에 새로 북미 본사 건물을 설립한 것을 기념한 자리에 참석, 기자들에게 "특히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 시장의 자동차 판매가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으며, 유럽 역시 쇠퇴 국면을 맞았다"며, "그동안 호황을 누려왔던 중국 또한 성장세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이 발언했다.
그는 "중국 시장의 경우 자동차업계에서 지난 몇 년과 같은 강한 판매 호조를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며, "전세계 자동차 업계는 침체 위기에 직면했다"고 우려했다.
곤 CEO는 이러한 판매 둔화 여파가 거의 폭풍과 같은 충격으로 자동차 업계를 덮치고 있다며, 중국 시장은 "정부가 유가를 인상한 영향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종전 20에서 10% 정도로 위축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러한 업계의 환경 변화로 자동차산업은 대형 인수합병과 제휴 흐름이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닛산은 북미 시장의 2008년과 2009년 자동차 판매 규모는 연간 1430만 대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