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 68조원보다 많아
“아시아 1등 카드 신한카드”라는 광고 카피(copy)를 더 이상 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일본에서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그룹(SMFG)이 4개 신용카드사를 통합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2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그룹은 신용카드, 신용판매회사 등 자사가 출자한 4개 회사를 순차적으로 통합하기로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미쓰이 스미토모 파이낸셜그룹이 100% 지분을 보유하는 지주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지주회사에는 스미토모 미쓰이카드, OMC카드, 센트럴 파이낸스, 쿠오크 등 4개의 비은행 금융회사들을 편입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4개사가 통합되면 신용카드 취급액이 9조4000억엔에 달해 현대 일본 카드업계 1위인 미쓰비시 UFJ니코스보다 1조엔 이상 많아 선두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아시아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신한카드의 2007년 회계기준 신용판매금액은 68조원으로 통합후 스미토모 미쓰이 그룹의 9조4000억엔(한화 약 89조원)에 뒤진다.
신한카드는 닐슨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2005년회계년도 기준 취급액으로 560억달러(한화 약 57조원)를 기록 아시아 1등 카드사로 뽑혔다.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그룹에 따르면 신용카드사의 통합이유로 IT기술의 발달에 따른 결제시장의 다양화, 일본 신용카드시장의 꾸준한 성장 및 결제시장에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카드사 통합을 결정했다.
지난 2007년 4월 이래 스미토모 미쓰이 그룹은 CF, OMC카드 제휴관계를 유지해오다 통합을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