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중 발견된 위조지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견된 위조지폐는 대부분 구 은행권으로 위조지폐 발견 건수는 새 은행권이 발행되기 시작한 2006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발견된 위조지폐는 7196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해 비해 1033장(12.6%) 감소했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은행권 1백만장 위조지폐 발견장수는 1.84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장 감소했다.
발견된 위조지폐는 대부분 구 은행권으로 6121장이 발견됐다. 전체 위조지폐 발견 건수 중 85.1%를 차지했다.
천원권(-138장)과 만원권(-1456장) 위조지폐 발견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두 감소한 반면 오천원권(+561장) 위조지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견된 오천원권 위조지폐는 대부분 구 은행권으로 드러났다.
새 은행권 위조지폐는 모두 1075장 발견됐고 권종별로는 만원권 837장, 오천원권 175장, 천원권 63장이 발견됐다.
한국은행은 "새 은행권 위조지폐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올해 들어 만원권을 중심으로 다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특히 만원권 위조지폐는 동일 기번호(AK1441861J)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이 발견됐다.
발견자별 현황은 한국은행이 화폐취급과정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4416장으로 전체 위조지폐 발견 장수 중 61.3%를 차지했고 금융기관은 36.9%, 일반국민인 1.8%를 각각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2764장으로 전체 발견 지폐 중 38.4%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