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일(22일) 각 판매사에 배포한 인사이트펀드 운용보고서를 통해 지난 4월말 이후 투자비중을 늘여 현재 비중이 9.93%까지 늘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별 투자비중은 중국(홍콩) 61.05%, 일본 9.93%, 한국 7.32%, 브라질 7.12%, 러시아 5.41%, 스위스 2.97%, 인도 1.66%, 독일 1.47%, 미국 0.91% 등의 순이다.
미래에셋측은 일본 비중 확대 배경에 대해 신흥국가들에서 일본의 높은 기술력을 갖춘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측은 "일본의 기계, 부품업체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신흥국가들에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장시켜가고 있다"며 "작년 일본의 대 중국수출이 최초로 대미수출을 초과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인사이트펀드는 일본기업 중 신흥국가에의 노출이 큰 종목 뿐 아니라 환경 친화적이고 에너지효율관련 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들에 중점 투자하고 있다는 것.
지난 6월말 현재 -26.07%를 기록중인 펀드 수익률 또한 글로벌증시 대비 높은 성과를 보여준 일본 덕으로 수익률 방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렇다면 중국은 어떨까. 66%까지 갔던 비중을 61%까지 줄인 중국에 대해 미래에셋의 스탠스는 여전히 긍정적이었다.
미래에셋측은 "글로벌 투자환경의 악영향과 내부 인플레이션, 긴축정책 우려 등으로 상반기에 타지역 대비 낙폭이 컸지만 주요 국내내 유일하게 CPI가 하락하기 시작한 곳이 중국"이라며 "경기 민감소비재들의 실적이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점 등 하반기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증시에 대해선 당분간 유가의 향방에 따라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인사이트펀드의 주식자산 비중은 93.2%로 타 자산대비 높은 상황이며 업종별로는 소비재, 금융, 일반산업, IT, 에너지 순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