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애널리스트는 "경상이익의 감소는 일회성 요인"이라며 "향후 수익 전망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2/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QoQ 44.3%와 101.2% 증가
동사는 전일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3,531억원과 1,394억원으로 발표 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3%와 101.2% 증가한 사상 최대의 실적임.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예상치인 1,228억원 대비 12% Outperform 하였음. 특히 이는 환율상승으로 인한 이득이 위험회피회계에 의해 제거된 상태에서 기록한 근본적 수익성 개선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92,000원을 유지함.
- 발전부문이 전사 성장을 견인하고 주단부문이 마진을 방어하는 구조
발전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8,942억원의 매출액과 439% 증가한 9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전사의 성장을 견인하였음. 한편, 주단부문은 매출액 성장은 크지 않으나 전년 동기 대비 8%p 개선된 33.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총 192억원의 영업이익 감소를 기록한 담수와 건설부문의 부진을 상쇄하고 전사 영업마진을 효과적으로 방어하였음.
- 순수한 수익성 개선으로 이루어진 영업이익 성장에 주목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7.8%로 전년도의 6.0% 대비 1.8%p의 수익성 개선을 시현하였음. 이는 2007년에 수주한 고마진 프로젝트 중 일부가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익 증가에 기여하였고, 공급자 우위 시장인 주단부문에서 고마진 제품의 선택적 수주로 이익률이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하반기 중 기존의 적자 담수프로젝트들이 종료되고 2008년에 수주한 RO 플랜트의 매출인식이 개시될 경우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됨. 또한 위험회피회계의 적용으로 환율상승 효과가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차감된 상태에서의 실적개선이라는 것 역시 긍정적.
- 경상이익의 감소는 일회성 요인이므로 향후 수익 전망은 유지
동사는 2/4분기 중 지급수수료와 중앙대 기부금 납부 등의 일회성 비용 약 322억원과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의 외화차입금에 대한 환산손실 및 중앙대 기부금 납부등으로 인한 지분법이익 감소액 411억원(당사 추정) 등으로 인해 경상이익이 감소하였음. 그러나 일회성 비용 또는 환율 하락 시 환입될 손실이므로 우려할 만한 사항은 아니며, 따라서 향후 수익전망치는 조정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