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그 이유로 최근의 금리재정거래 기대수익을 고려할 때 국내채권 금리의 매력은 아직도 높다는 점을 꼽았다.
보고서는 이번주 채권금리는 레인지 속에서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스왑시장 안정과 유가 급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 완화로 금리하락세를 보였다. 주초 채권시장은 본드-스왑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손절 우려 지속과 전주 미국채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금리상승세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후 시장은 본드-스왑 스프레드 축소에 따른 스왑시장 불안 완화와 유가 급락의 영향으로 금리하락세로 반전되었다. 결국 국고채 3년 금리는 전주대비 18bp 하락한 5.97%에 마감되었다. 주간 수익률곡선은 단기물금리 상승세 지속 및 장기물금리의 하락 폭 심화로 역전이 심화되었다.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5.95% ~ 6.10%, 국고채 5년물 6.00% ~ 6.15%의 레인지 속에 소폭 금리상승이 전망된다. 전주 비교적 큰 폭의 금리하락에 따른 되돌림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수익률곡선은 최근 역전 심화 지속에 따른 부담으로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가 잠시 쉬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직 금리상승세가 유효한 것으로 보여 당분간 위험관리를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며, 수익률곡선의 역전 심화 지속 가능성이 높아 보이므로 이에 대비하는 포지션 구축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당분간 신용스프레드는 추가적인 확대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신용경색 우려 완화에 따른 금리재정거래 수익 축소와 국고채 통합발행에 따른 9월 외국인 보유채권의 대규모 만기 도래로 외국인 채권투자자들의 투자자금 유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자금유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우선 최근의 금리재정거래 기대수익을 고려할 때 국내채권 금리의 매력은 아직도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1년물 기준의 재정거래 기대수익은 170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지난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금리재정거래에 참여하기 시작한 때의 본드-CRS 스프레드(채권금리 - CRS금리)가 70 ~ 80bp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아직도 국채채권의 투자메리트는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차익거래 투자의 특성 상 중도청산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대규모 자금유출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금감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채권 만기규모는 ‘08년중(5~12월중) 14.5조원, ‘09년중 15.7조원, ‘10년중 8.4조원으로 만기가 비교적 균등하게 분산되어 있다. 또한 만기도래 채권이 대부분 국고채와 통안채임을 감안할 때 금리재정거래에 따른 투자 가능성이 높아보여 일시에 대규모로 포지션이 청산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