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락세로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채권시장은 통안 등 현물 쪽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93%로 전일대비 0.06%포인트 하락, 5년만기(8-1호)국채수익률은 5.98%로 0.04%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9틱 상승한 105.18에 움직이고 있다.
전일대비 10bp 아래에서 호가가 이뤄질 정도로 통안채 2년물 강세가 두드러졌고 현재는 5bp 언더에서 호가가 나오고 있다.
선물의 경우, 오전에 은행권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105.26까지 올라갔지만 오후 들어 매도로 돌아선 은행권의 영향으로 현재는 전일대비 16틱 상승한 105.15선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오전에 파워스프레드 발행 관련 헤지로 매수를 나타냈던 은행권이 그 후로 이익실현에 나서 매도로 포지션을 바꿔 취한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현재 은행권은 3040계약의 선물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은행권의 매도에도 불구, 증권사가 이를 일부 받아줘 국채선물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지는 않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365계약, 증권은 137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선물사의 한 관계자는 "오전에 파워스프레드 발행 관련 헤지 수요로 은행권이 선물을 매수했는데 오후 들어 이익실현에 나서면서 선물을 많이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은행권의 선물 매도를 증권사가 일부 받아줘 장이 지지되고 있다"면서 "기관들이 숏포지션이 많은 데다 대부분 포지션이 가벼워 장이 크게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