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4,400원 유지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4,4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의 2008년 implied PER, PBR은 각각 11.0배, 1.7배다.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30%, 50%, 67%증가하여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투자 포인트는 1) 동사의 기존 영업활동은 경기침체 등 국내외 부정적인 경제변수의 변동과의 관계가 제한적이고 POSCO의 생산활동과 관계가 있어 안정성이 높다. 2) POSCO 석회석 소성로 임차 운영사업 확대 시 2009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3) POSCO의 해외 제철소 건설 계획과 동반성장이 기대된다는 점 등이다.
■ 2분기 review: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50% 증가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을 각각 1,053억원(전분기 대비 30% 증가), 74억원(전분기 대비 50% 증가), 63억원(전분기 대비 67% 증가)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인 62억원보다 12% 높은 것이다.
전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요인은 다음과 같다.
1)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0% 증가한 주요 이유는 석회석 소성로 운영 부문의 매출액이 전분기 102억원에서 256억원으로 51% 증가한 것과 내화물 시공 부문의 매출액이 안정화되면서 전분기 55억원에서 79억원으로 46%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
2)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6.1%에서 7%로 0.9%p 개선되었다.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것은 내화물 제품가격 인상에 따라 내화물 제조/판매부문의 영업이익률이 2.7%로 개선(전분기 0.4%)된 것과 유지보수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3.5%로 개선(전분기 2.7%)된 것에 기인한다.
3) 2분기 세전이익이 87억원으로 영업이익 74억원보다 13억원 높은 이유는 지분법이익 4억원, 이자수익 7억원 등에 기인한다.
■ 투자 포인트
동사는 내화물 제조-시공-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내화물 업체다.
■ POSCO 석회석 소성로 임차 운영사업 확대 시 2009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큰 폭 증가
올해부터 POSCO 석회석 소성로 임차 운영사업을 개시하여 2008년 매출액 증가율이 전년대비 39%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부문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참조). 석회석 소성로 임차 운영사업은 올해 포항제철소(2008년 매출액 882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2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에 이어 내년에 광양제철소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동사의 성장엔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신규사업의 매출이 발생하려면 일정기간 투자가 수반되고, 생산활동이 안정화되면서 이익이 창출되지만 동사의 석회석 소성로 임차운영사업은 투하자본이 없이 곧바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기업가치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이다. 동사가 석회석 소성로 설비를 임차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기존 내화물 제조공정에서 운영중인 석회석 소성로 운영부문에서 기술을 축적하여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 안정성 높아 땅 짚고 헤엄치기
회사의 영업활동은 경기침체 등 국내외 부정적인 경제변수와 관계가 제한적이고, POSCO의 생산활동과 연관된다. POSCO는 설비 가동률을 100% 유지하고 있어, 동사의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성 하락 risk는 제한적이다. 동사는 2007년 말 기준으로 순현금이 382억원인 상태로 strong balance sheet을 유지하고 있고, 지속적인 free cash flow 창출로 순현금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순현금 추이 참조).
■ 장기 성장 전망도 높아
POSCO의 조강생산량이 증가하면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증가한다. POSCO는 국내 조강생산량을 2007년 3,300만톤에서 중장기적으로 4,100만톤까지 확장할 계획이고, 인도에 1,200만톤, 베트남에 400~800만톤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POSCO의 장기 성장은 곧 동사의 성장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