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수요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마감 후 거래에서 온라인 경매업체인 e베이(eBay)의 주가가 7% 넘게 급락했다. 반도체업체인 자일링스(Xilinx)의 주가 역시 매출 전망 우려에 하락했다.
16일 e베이는 3/4분기 주당 순익 예상치를 31센트~41센트로, 매출액 전망치는 21억~21억5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당초 월가가 기대한 주당 423센트 순익, 매출액 21억 7000만 달러에 미달하는 것이었다.
한편 2008년 전망은 주당 1.72~1.77달러, 매출액 88억~90억 5000만 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인 주당 1.77달러 순익, 매출액 90억 2000만 달러에 간신히 부합했다.
정규장에서 4.5%나 급등했던 e베이의 주가는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7% 넘게 하락한 26.03달러에 거래됐다.
이 회사의 2/4분기 실적은 순익이 주당 35센트 총 4억 6000만 달러에 매출액은 22억 달러에 달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하면 순익은 주당 43센트에 달했다. 이는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다.
e베이 주가가 시간 외서 급락하자 경쟁사인 아마존닷컴의 주가도 1.2% 동반 하락했다.
한편 야후가 0.4%, 구글이 0.5% 각각 하락했다.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목요일 실적 발표 예정이다.
자일링스는 회계연도 2/4분기 매출액이 4억 7355만~4억 9308만 달러 정도로 소폭 상승하거나 소폭 감소할 수도 있다고 제시한 뒤 주가가 3.6% 하락했다. 월가는 4억 8178만 달러 매출액을 기대하는 중이었다.
1/4분기 실적은 주당 30센트 순익에 매출액 4억 8820만 달러로 당초 시장의 예상치에 미달했다.
타코벨과 KFC로 유명한 윰브랜드(Yum Brand)의 주가는 6% 이상 급락했다. 회사는 올해 전체 실적 전망을 당초 11%에서 12%로 높였으나 동일점포 매출이 3%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난 분기 실적 결과는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했다.
16일 e베이는 3/4분기 주당 순익 예상치를 31센트~41센트로, 매출액 전망치는 21억~21억5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당초 월가가 기대한 주당 423센트 순익, 매출액 21억 7000만 달러에 미달하는 것이었다.
한편 2008년 전망은 주당 1.72~1.77달러, 매출액 88억~90억 5000만 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인 주당 1.77달러 순익, 매출액 90억 2000만 달러에 간신히 부합했다.
정규장에서 4.5%나 급등했던 e베이의 주가는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7% 넘게 하락한 26.03달러에 거래됐다.
이 회사의 2/4분기 실적은 순익이 주당 35센트 총 4억 6000만 달러에 매출액은 22억 달러에 달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하면 순익은 주당 43센트에 달했다. 이는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다.
e베이 주가가 시간 외서 급락하자 경쟁사인 아마존닷컴의 주가도 1.2% 동반 하락했다.
한편 야후가 0.4%, 구글이 0.5% 각각 하락했다.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목요일 실적 발표 예정이다.
자일링스는 회계연도 2/4분기 매출액이 4억 7355만~4억 9308만 달러 정도로 소폭 상승하거나 소폭 감소할 수도 있다고 제시한 뒤 주가가 3.6% 하락했다. 월가는 4억 8178만 달러 매출액을 기대하는 중이었다.
1/4분기 실적은 주당 30센트 순익에 매출액 4억 8820만 달러로 당초 시장의 예상치에 미달했다.
타코벨과 KFC로 유명한 윰브랜드(Yum Brand)의 주가는 6% 이상 급락했다. 회사는 올해 전체 실적 전망을 당초 11%에서 12%로 높였으나 동일점포 매출이 3%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난 분기 실적 결과는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