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국내증시 불안이 이어지고 있어 환율에는 상승 우호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
장막판 당국의 개입 추정물량이 관측되기도 했으나 환율을 하락세로 돌려놓지는 못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09.30원으로 전날보다 1.1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7월물은 1009.40원으로 전날보다 0.8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07.00원으로 소폭 하락 출발한 이후 국내증시가 1500선이 무너지자 상승 분위기를 탔고 이후 보합권 공방을 펼치는 등 다소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장후반에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달러 매수 요인에 크게 영향 받았고 장막판 당국의 실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에도 불구하고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시장참여자들은 당분간 환율은 개입물량의 영향에 따라 달러 매수요인이 어느 정도 잡힐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