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스페인경제인연합회와 한-스페인 경제협력위원회 설립 및 상호 정보교류, 사절단 교환을 통한 경제협력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전경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 기업간 상호 협력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지난해 기준으로 47억8000만달러에 그치고 있는 교역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했다.
특히 한-스페인 양국이 플랜트, 석유화학, 건설, 금융, IT분야 등에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남미 등 제3국에 공동 진출하는 것도 좋은 협력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고유가, 친환경 시대에 스페인이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풍력, 태양열 등 대체 에너지 분야 역시 양국간 유망한 협력분야가 될 수 있음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3위 전화통신회사 텔레포니카, 세계 5위의 산탄데르 은행, 유럽 2위 태양전지판 생산기업인 이소포톤 등 세계 유수의 스페인 기업들이 참가했다.
국내 기업중에는 하나은행, 대우인터내셔널, 한진해운, 하이닉스반도체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