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장은 이 가정통신문에서 "중앙교섭과 관련한 혼란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신속하게 임금교섭을 마무리해 위기극복에 힘을 쏟아야한다"며 "그래야만 고객의 신뢰 속에 회사발전과 고용안정이라는 목표를 이뤄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고유가에 비례하여 판매가 축소될 수 밖에 없는 자동차업체의 특성상 회사의 위기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임금교섭이 중앙교섭 선결 문제로 진전되지 않고 있고, 금속노조의 잇따른 파업지침에 현장이 멈춰 서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유가로 인해 내수판매가 10% 이상 줄었고 일부 차종들은 판매가 40%이상 급감하여 경영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해외에서도 세계 1위의 자동차기업인 GM이 부도위기에 몰려있고 포드자동차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금속노조에서는 중앙교섭 참여를 관철시키고자 지난 2일과 10일 파업에 이어 이번 주에도 파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금속노조가 요구하는 교섭은 중앙교섭 후 또 지부교섭을 하고 다시 지회교섭까지 해야 하므로 이중, 삼중의 파업과 혼란을 피할 수 없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윤 사장은 "지난해 노사는 이런 심각한 문제점들을 개선한 후 중앙교섭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며 "아직 문제점들이 아무것도 개선되지 않았는데 금속노조에서는 ‘중앙교섭 타결 없이는 지부 임금교섭 타결 없다’며 무조건 중앙교섭에 나오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