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현대중공업은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4500원(1.42%) 오른 32만1500원에 거래됐다. 지난 9일 30만원대를 회복한 이후 5일째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 주가가 실적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정동익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 주가는 현재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주가수익비율) 8.5배 수준"이라며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각각 13.5배, 17.9배인 것에 비해 밸류에이션 차이가 너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6만2000원을 유지하며 "대형 M&A에 참여할 가능성이 일부 우려로 작용하고 있지만 M&A 역시 기업 성장을 위한 방편일 뿐이기 때문에 미리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의 올해 상반기 조선부문 수주는 전년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2/4분기 매출액 4조52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8%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6518억원으로 76.7% 늘 것으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