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수익추정 하향으로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를 5만1000원으로 하향조정.
하반기에 일반전화와 인터넷전화간 번호이동제가 도입되면 전화가입자 이탈이 가속화될 전망이고, 결합상품 초기 경쟁 심화로 마케팅비용이 늘어날 여지가 있으며, 지상파TV 유료화, 컨텐츠 구입비용 증가로 IPTV 사업비용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
이에 반해 지난 6월23일부터 약 167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진행 중이고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이 4.4%로 배당 메리트가 높아 주가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 2/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올해 가이던스 수정
2/4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연간 경영목표를 수정했다. 매출액 12조원 이상, 영업이익 1조 5천억원, EBITDA 3.6조원에서 매출액은 11.9조원, 영업이익 1조 2천억원, EBITDA 3조 3천억원으로 각각 낮춰 제시했다.
이 회사가 경영목표를 하향조정하게 된 배경은 유선전화부문의 매출감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이동통신 3사의 망내 요금할인제로 인해 유무선 통화 대체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인터넷전화 활성화로 가입자 이탈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하반기에 결합판매,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제 도입 등으로 가입자 유치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IPTV, WiBro 등 신규사업 추진과 IT 및 고객서비스 관련 아웃소싱 확대로 인한 비용 증가로 적극적인 비용통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 2/4분기 수익성은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
2/4분기 매출액은 전화 및 LM 매출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4% 줄어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