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브리핑닷컴(Briefing.com)은 지난 7일자 분석 논평을 통해 GE의 2/4분기 순익이 당초 주당 0.54달러, 매출액은 453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실제 결과는 이 같은 시장의 전망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럴 경우 이번에도 GE의 실적은 이미 약세장에 돌입한 미국 증시에 다시 충격을 주는 악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브리핑닷컴은 "GE가 2/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놀라울만큼 아무런 언급이 없는데,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1/4분기 실적 경험에서 보자면 실적 기대치 하회 가능성이 의심된다"고 강조햇다.
1/4분기 실적이 발표된 직후 GE의 주가는 당일 정규장에서 13%나 급락한 바 있다.
1/4분기 GE의 순익은 주당 0.44달러를 기록했다. 주당 0.50~0.53달러를 기대했던 영업이익 전망치나 주당 순익 컨센서스 0.51달러에 미달했다.
GE는 연간 순익 전망을 종전 2.42달러에서 주당 2.20달러~2.30달러 하향 조정했고, 이는 연간 성장률을 0~5%본 것으로 기존의 최소 10% 성장 전망에 비해 대폭 하향 조정된 것이다.
사실 2/4분기 실적발표를앞두고 GE의 최고경영자(CEO)인 제프리 이멜트(Jeffrey Immelt) 만큼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이번에도 성적표가 실망스럽다면 이멜트는 그만 짐 싸라는 이사회의 볼멘소리를 달랠 적절한 변명을 찾기 위해 머리를 싸매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1/4분기 실적 발표 이후 GE의 주가는 26% 급락했고, 미국 증시는 7% 빠졌다
이후 많은 언론들이 GE의 실적이 악화된 원인을 찾기 위해 제프리 이멜트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으며 그의 얼굴엔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이멜트가 대표로 선임될 때 GE의 주가는 32.75달러였지만 현재 27달러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