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중순쯤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주부 신 모씨의 집안에서도 5년전 신혼살림으로 장만한 LG전자의 엑스캔버스 TV에서 두번의 폭발음과 함께 타는 냄새가 진동하는 사고가 있었다.
1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쯤 경기도 고양시 주엽동 손 모(37)씨의 집에서 TV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와관련, 사고 피해자인 손 모씨는 "5살 난 아들이 TV 전원을 연결하는 순간 모니터 화면이 부풀어 오르면서 스파크 소리와 함께 29인치 화면이 앞으로 팽창한 뒤 유리가 깨지고 시끄러운 파열음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손 모씨는 제조사인 LG전자 서비스센터에 사고사실을 전했고 해당서비스센터가 곧이어 손씨의 집을 방문, 사고TV를 수거해 정밀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에도 LG전자의 TV제품에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달 중순쯤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주부 신 모씨의 집안에서 5년전 신혼살림으로 장만한 LG전자의 엑스캔버스 TV에서 두번의 폭발음과 함께 타는 냄새가 진동했다.
신 씨는 "당시 아침에 TV를 켜 놓고 물한잔을 마시는 동안 LG전자의 TV안에서 폭발하는 소리와 함께 전기타는 냄새가 진동했다"며 "순 간 TV는 꺼지고 굉장히 듣기 싫은 큰 소음이 계속 울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대해 LG전자측은 회사측의 제품결함을 인정하고 피해소비자인 신 모씨에게 감가상각한 TV값을 물어줬다. LG전자가 물어준 TV값은 감가상각한 금액에 위로금 성격의 웃돈이 추가로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