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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2Q연결실적 역대 최고치...영업익 9천억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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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은정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분기 기준으로 환율효과와 함께 패널판매호조 등의 영향으로 올 2/4분기 최고의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9일 뉴스핌이 LG디스플레이를 담당하는 각 증권사 주요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LG디스플레이의 올 2/4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4조4072억원, 영업이익 9296억원으로 각각 예상됐다.

이중 영업이익 실적은 지금까지 LG디스플레이의 최고점인 지난 1/4분기 8800억원을 웃도는 9000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커 보인다.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LG디스플레이의 2/4분기 실적과 관련, "패널 판매량의 증가와 원달러 환율상승 효과가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 패널가격이 급락하면서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이후 실적이 내리막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지난달 하순부터 IT형 패널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이 2/4분기를 최고점으로 하향곡선을 그릴 것이란 시각이다.

LG디스플레이를 담당중인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3/4분기 실적이 IT패널 가격 급락에 따른 실적하향이 우려되고 있다"며 "지난달 말부터 하락한 IT형 패널이 이달 초에 접어들면서 급락하기 시작해 오는 3/4분기 실적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 같다"고 전망했다.


◆2Q 환율상승+출하량증가로 분기최고성적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LG디스플레이의 올 2/4분기 실적과 관련, 원달러 환율상승과 출하량 증가 원인으로 전반적인 실적이 전기대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소현철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올 2/4분기 패널 판매량이 전기대비 11.4%증가하고 원달러 환율상승도 전기대비 7.8%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8990억원, 매출액은 4조4000억원을 달성해 올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이 4조2200억원, 영업이익 91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파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6월 하순부터 IT형 패널가격이 하락하면서 당초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던 영업이익을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실적이 하향 추세의 초입단계에 있고, 개선 모멘텀은 내년 2/4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필립스 보유지분에 대한 오버행 이슈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고 LCD-TV용 패널의 거래선이 취약한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은 4조5099억원, 영업이익은 977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IT패널과 TY패널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전기대비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은 4조3700억원, 영업이익은 903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환율상승 효과로 전기대비 매출액이 늘었다. 전반적인 출하량은 전기대비 6% 증가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내다봤다.

대우증권이 내다본 LG디스플레이의 2/4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4조5360억원과 영업이익 9531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3Q실적 IT형 패널가 급락으로 실적둔화 전망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오는 3/4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 이달 초 IT형 패널 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전반적인 하락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소현철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3/4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 "당초 매출액 4조4000억원, 영업익 9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하향조정할 예정"이라며 "지난달 IT 패널가격 급락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달 모니터 가격하락폭이 굉장히 컸다. 글로벌 수요가 위축되면서 시장흐름이 패널업체에서 셋트업체쪽으로 전이되고 있다"며 "오는 3/4분기부터는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소 애널리스트는 "전체적으로 글로벌 수요가 둔화된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전체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성인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3/4분기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은 매출액 4조900억원, 영업이익 560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며 "고수익을 주도했던 IT형 패널 가격이 7월부터 급락하며 이익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셋트업체들의 재고조정에 따라 이달 IT용 패널 수요가 줄어들어 공급과잉이 나왔다"며 "이로 인한 가격 급락으로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 역시 LG디스플레이의 3/4분기 실적에서 매출액 4조7114억원과 영업이익 8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전기대비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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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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