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불안하던 국제유가와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내자 강세로 시작했다.
5년만기(8-1호)국채수익률은 6.08%로 전일대비 0.07%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현재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 물량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전일대비 15원 가까이 하락한 1028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제유가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를 기준으로 전일대비 3.92원 하락한 141.37달러에 마감됐다.
불안했던 유가와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채권시장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현재 외국인이 360계약 이상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어제 순매도세를 보이던 증권이 1467계약을 순매수하고 있고 은행도 140계약을 순매수해 장을 이끌고 있다.
국채선물9월물은 전일대비 18틱 상승한 104.99로 출발했지만 이내 105.00선을 뚫은 후 점차 상승폭이 확대돼 현재는 30틱 오른 105.12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선물사의 한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의 개입 추정물량으로 낙폭을 확대하면서 채권시장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환율의 움직임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강세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