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는 포스코의 2/4분기 실적이 양호한 데다 뉴칼레도니아 니켈광산 개발사용권과 국내 도입권리 획득한 것에 대해 안정적인 원료 조달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8일 증시에서 포스코는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0.41%) 오른 49만3500원을 기록했다. 전날 1.97% 상승에 이어 이날 한때 49만6500원까지 오르는 등 50만원 회복을 시도하고있다.
포스코는 전날 세계 3위 니켈 보유국인 뉴칼레도니아 정부로부터 5개 니켈광산에 대한 개발사용권과 니켈 국내 도입권리(30년)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POSCO 지분율은 49%이며 총투자비는 3억5000만달러다.
이에 대해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니켈은 스테인리스(300계) 제조원가의 70%를 차지하는 필수 원료이고, 이번 도입량은 포스코의 연간 사용량의 45% 수준인 3만톤"이라며 "이번 개발사용권과 도입권리 획득은 스테인레스부문의 안정적인 원료 조달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니켈제련공장은 POSCO의 항만 및 유틸리티설비를 그대로 이용함으로써 세계 다른 제련소에 비해 원가 경쟁력이 높다"며 "POSCO는 니켈제련회사로부터 할인된 가격에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지분법평가이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POSCO의 2/4분기 실적에 대해 이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1조8100억원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월과 4월의 내수가격 인상, 저가의 원재료 투입, 원가 절감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