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철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고유가에 따른 원가상승 부담에도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4.2% 내외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PVC, ABS, 합성고무 등의 판가상승으로 화학부문 수익성이 견조한 가운데 정보소재 부문의 수익성도 전분기대비 20.1% 내외 호전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편광판 등 광학소재의 수요증가와 환율효과, 2차전지의 타이트한 수급상황으로 정보소재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3월 화재사고로 여파로 2/4분기 가동률이 하락해 실적차질이 우려됐던 2차전지는 타이트한 제품수급과 이에 따른 판가인상 효과로 전분기 수준의 양호한 수익성을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하반기에는 정보소재 부문의 매출 및 이익기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2차전지는 오는 8월부터 오창공장이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노트북용 원통형전지 신규라인(월 450만셀) 가동과 각형전지 추가 수주로 올해 실적이 상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편광판은 LCD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까지 수급이 타이트할 것"이라며 "엔화강세 영향으로 마진률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